한국영상자료원, 장애인의 날 기념 '콰르텟' '앙리 앙리'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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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영화 '앙리앙리' '콰르텟' 포스터

한국영상자료원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상영회를 갖는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은 `장애인의 날 기념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오는 15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한다.

`콰르텟`과 `앙리 앙리`의 배리어프리버전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상영회`를 통해 처음 관객들에게 공개되는 작품으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CBS와 공동으로 제작한 영화다.

`콰르텟`은 실버타운에 모인 전직 오페라가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에는 한지승 감독이, 화면해설에는 배우 엄태웅이 화면해설에 참여했다.

`앙리 앙리` 배리어프리버전은 권칠인 감독이 연출하고 신인 배우 조수향이 화면해설에 참여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와 7시에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상영되며 선착순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또한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와 맥스무비를 통해서 상영 5일전부터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