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선발 출장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대호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즌 2차전에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2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올랐다.
이대호는 상대 투수 좌완 선발 마틴 페레즈의 공을 받아쳤지만 병살타를 기록, 공격이 마무리됐다.
한편, 텍사스에서는 추신수가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 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에 성공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