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딸·쌍둥이 언니 죽음에 오열하며 서준영-박하나 향한 '핏빛 복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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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모든 기억을 되찾고 핏빛 복수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45회에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모든 기억을 되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연은 의식을 회복하며 기억을 되찾은 후 새별(김보민 분)과 백도희(이유리 분)를 찾아나섰지만 두 사람의 사망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이나연은 납골당을 찾아 새별의 죽음을 직접 확인하며 "내가 다 죽여버릴 거야. 다 죽여버릴 거야"라고 소리치며 폭풍오열했다.

특히 이나연은 강태준(서준영 분)과 장세진(박하나 분)에 대한 복수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