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안길호 PD "본격적인 전개 시작, 센 이야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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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안길호 PD가 `내 사위의 여자`가 앞으로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안길호 PD는 5일 오후 서울 목동 인근에서 열린 SBS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미디어데이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며 중요한 테마가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 PD는 이날 "현재 85부까지 대본이 나왔다. 배우들 모두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연기를 뽑아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 나온 극본 상에는 가족적인 이야기가 나오는데, 곧 있으면 센 이야기들이 나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 증오, 화해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한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