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유정, 소연, 지엔, 해인, 솔빈, 율희) 멤버 율희가 솔빈의 의젓한 성격을 칭찬했다.
라붐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새 싱글앨범 ‘프레시 어드벤처(Fresh Adventure)’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율희는 솔빈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솔빈이는 저와 동갑이지만 어른스러워서 언니 같은 느낌이 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솔빈이의 어른스러운 성격이 장점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는다”며 “혼자 속앓이 하지 말고 힘든 점들을 털어놓는다면 우리 멤버들이 솔빈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붐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는 후렴구의 반복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로,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는 이미지를 그린 곡이다.
이 밖에도 ‘인트로(Intro)’를 비롯해 ‘3 스트라이크 아웃(3 Strike Out)’, ‘캐터필러(Caterpillar)’, 등의 곡들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라붐의 네 번째 싱글앨범 ‘프레시 어드벤처’는 오는 6일 공개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