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업 한국야쿠르트는 블랙커런트와 항산화 효능을 갖춘 크랜베리를 첨가하며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윌 저지방에는 기존의 블랙커런트와 함께 크랜베리를 첨가했다. 크랜베리는 블루베리 대비 안토시아닌이 2배, 비타민C가 16배 이상 함유돼 있는 과실로 헬리코박터균의 증식과 위벽 부착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은 기존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과 함께 동일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며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대표번호,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윌은 한국야쿠르트 창업주인 윤덕병 회장의 건강사회건설이라는 창업정신을 가장 잘 구현한 제품”이라면서 “기능성 강화와 저지방, 당저감화 등 지속적인 품질개선으로 위 건강을 위한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은 제품 패키지 전면에 ‘위’ 이미지를 삽입하고 2016년 색인 로즈쿼츠로 상큼한 이미지를 더했다. 또 이정재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젊은 층을 공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