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김유정 하차 "일주일의 마지막 행복하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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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기가요

`인기가요` 김유정 하차 "일주일의 마지막 행복하게 보냈다"

`인기가요` 안방마님 김유정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방송 말미 육성재는 김유정의 마지막 방송임을 밝혔다.

제작진은 김유정의 첫 방송 모습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VCR을 준비했고, 갓세븐 잭슨과 비투비 육성재는 빨간 장미 꽃다발을 전달하며 마지막을 기념했다.

김유정은 "그동안 인기가요를 하면서 일주일의 마지막을 행복하게 좋은 추억으로 쌓았다. 제직진, 함께한 MC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마지막으로 1위한 갓세븐 오빠들 축하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 2014년 11월 부터 1년 5개월 동안 `인기가요` MC를 맡았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