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상 단체인 마음 수련 메인 센터는 올 들어 매주 100여 명이 명상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자체 상설 프로그램은 물론, 명상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 일반인과 직장인을 위한 1박2일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연중 무휴로 진행되는 상설 프로그램의 경우 매주 30~50여 명 이상 일반인들이 등록해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마음수련 측은 밝혔다. 3월 마지막 주에 실시된 명상프로그램에는 32명의 참가자 중 외국인도 3명이 포함돼 있다는 것.
일주일 이상 캠프형 상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까지 포함하면 상시 참여인원은 200여 명 정도에 이른다.
메인센터의 이종일 과장은 “명상은 사계절 어느 때나 좋지만 특히 봄철은 계절적으로나 시기적으로 자기를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절”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민우 기자 (lm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