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 ‘공인모’는 공인중개사시험과 주택관리사시험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와 토익시험까지 학원 인강을 전 면 무료 제공 한다고 31일 밝혔다.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 중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들도 많다”며 “이는 개인사무소 개설 외에도 은행이나 금융기관 또는 투자신탁회사, 정부재투자기관, 합동사무소, 컨설팅, 부동산 관련기업 등 폭넓게 취업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인중개사 시험은 법률과 관련된 내용이 많아 전공자가 아니면 체계적인 공부 없이는 쉽지가 않다보니 결국 많은 비용을 들일 수밖에 없다”고 무료 인강의 취지를 설명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0월29일 치러진다.
이 카페 관계자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출제문제는 EBS 출신 스타강사들이 제공한다. 모의고사 일정은 1차 6월25일, 2차 7월23일, 3차 8월27일, 4차 10월1일이다.
총 48백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도 지급하는데 1,2차 동 수석에게는 100만 원, 1,2차 동 차석에게는 50만 원, 1차 수석 50만 원, 2차 수석 50만 원, 3~30등까지 각 20만 원이 지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민우 기자 (lm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