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변정수에게 경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 한아름(강민경 분)은 자신의 쇼핑몰을 망하게 음모를 꾸미는 고흥자(변정수 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름의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반품 요청이 쇄도했고 고흥자의 음모라는 것을 알아챈 아름이 직접 고흥자를 찾아가자 고흥자는 “네 잘못 때문에 회사까지 안 좋아졌는데 어디 와서 큰 소리냐”라며 오히려 큰소리를 쳤다.
이에 아름은 흥자에게 “당신이 장난쳐서 망하게 한 거잖아. 뒤로 내 물건 흠집내서 망하게할 속셈으로..”라고 말하면서 “주저앉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본데.. 내 쇼핑몰 절대 포기 못해. 살려 낼거야”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강민경, 변정수가 출연한 MBC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