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서머타임 27일 시작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오는 27일에 유럽의 서머타임제가 시작 되며 유럽 대륙(독일, 프랑스 등)과 우리나라의 시차가 평소 8시간에서 서머타임제 도입으로 7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유럽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도입 돼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해제되며 미국 등 북미는 지난 13일부터 이미 서머타임제로 전환한 바 있다.
특히 서머타임제는 일광절약 시간제로 시계를 1시간 앞당겨 놓는 제도이며 낮 시간을 이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이기도 하다.
한편 이 서머타임은 일을 일찍 시작하고 일찍 잠에 들어 등화를 절약하고 햇빛을 장시간 쫴 건강을 증진한다는 이유로 시작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