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삼송지구에서 분양되는 ‘힐스테이트삼송역’이 녹지공간을 강조하는 쾌적한 힐링 아파트 컨셉과 그린 프리미엄을 내세워 분양 시장을 공략한다.
고양시 고양삼송지구삼송역 바로 앞 상업9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삼송역’은 지하 5층, 지상 48층~49층, 4개 동, 총 976실 규모로 이 중 969실을 금회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65㎡ 127실 △68㎡ 3실, △77㎡ 126실 △84㎡ 713실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창릉천과 직접 연결된 친환경 설계를 통해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최근 창릉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예산으로 4억원이 확보됐으며, 경기도와 고양시는 총 사업비 184억원을 투입해 창릉천 강매•원흥지구 구간을 2017년가지 정비할 예정이다. 창릉천이 정비되면 수변공원,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 하천환경을 조성하게 돼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삼송역’은 단지 1층에 조성되는 수변문화광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6층 옥상정원은 산책로와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조성된다. 소규모의 주민 행사와 휴게가 가능한 가든테라스와 특화놀이공간인 어린이 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입주민들이 건강, 여가, 학습까지 단지 안에서 즐기고 해결할 수 있도록 삼송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친척이나 친구, 지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골든클럽, 남녀독서실, 힐스키즈카페 등도 조성해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힐스테이트삼송역’ 분양가는 84㎡ 기준 3억8천대부터 4억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14번지에 조성돼 있다.
(이미지캡션: 2015년 10월 촬영된 창릉천수변공원 전경)
임지원 기자 (ij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