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부산디자인센터, 의류제조산업 소상공인특화교육 무료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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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의류제조관련 산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역량강화교육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와 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하고 부산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법무•세무•경제•무역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초빙되어 소상공인특화교육이 진행된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범일동 일대의 집적지 의류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의류제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곳으로, 소공인 경쟁력강화와 관련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영역량강화교육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소공인특화교육은 오는 28일부터 5월2일까지 주 3회 월, 수, 금(15시~18시)으로 총 45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25일 오후 4시까지 공개모집하며, 범일동 일대 집적지 의류제조업 소공인과 소공인 사업체 근로자, 부산지역 의류제조업 소공인, 예비소공인(예비 창업자)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소상공인특화교육 무료교육신청은 직접 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나 또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부산디자인센터는 오는 28일 오후2시,동구범일동삼미85빌딩 9층에서 ‘2016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민우 기자 (lm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