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제작지원사업인 ‘똘똘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콘텐츠산업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 발굴을 통한 사업화 지원으로 창작자의 단계별 사업화 지원과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여를 위해 시행된 공모 프로젝트다.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신청을 받아 총 스타트업 부문(5년 미만) 18개와 예비창업자 부문 12개가 최종 지원했으며, 그 결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아이로코믹스, 아이엠커뮤니케이션, 문화융합콘텐츠사업단 등 8곳의 업체가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업체들에 스타트업은 최대 2,000만 원, 예비 창업자는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해 시제품 제작 지원을 도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 주관하고 안동시가 참여기관으로 참여하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융합되고, 창작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이전 멘토링과 펀딩, 네트워킹부터 창업 이후 마케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정아름 기자 (j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