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김현수, 두 번째 멀티하트 성공...타율 0.162 → 0.200 기록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김현수가 시범경기 두 번재 멀티히트를 성공시키며 타율 0.200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사 6번 타자 좌익수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현수는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2에서 0.200로 상승함과 동시에 처음으로 2할대에 진입했다.

한편 이날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탬파베이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