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감독 클로비스 코르니악)이 개그우먼 박나래와 정초신 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오는 25일 CGV왕십리에서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스페셜 시네마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정초신 감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분장으로 `천의 얼굴`이라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나래는 영화 속 이야기는 물론, 이웃간의 소음전쟁 경험담을 밝히며 특유의 유쾌하고 강렬한 입담을 자랑하며 영화와는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자카르타`, `몽정기` 시리즈 등 코미디 작품들을 연출한 정초신 감독이 가세해 영화 속 개성 강한 캐릭터들에 대한 토크와 소음과 관련된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두 남녀가 방음이 되지 않는 벽 하나를 두고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