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봉주가 제비 형으로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봄날은 온다-시청률 특공대` 특집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시청률 상승 아이디어로 할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제비 형을 초대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이어 등장한 제비 형의 정체는 이봉주였고 그는 하얀색 정장을 차려 입고 제비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봉주는 또한 "근데 할머님들에게 뭘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한다.
이윤지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