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가 장나라에 달달한 프로포즈를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의 마지막회에서는 송수혁(정경호 분)이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달달한 프로포즈를 하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송수혁은 김건학(김태훈 분)과 백다정(유다인 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고는 미모에게 청혼을 했고 무릎을 꿇으려고 했지만 미모에게 저지당했다.
이에 미모는 “욕심쟁이 송수혁”이라고 말하며 “이것만큼은 나한테 양보해”라고 말하며 송수혁을 향해서 반지를 꺼내 송수혁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특히 미모가 수혁에게 “나한테는 딱 너야.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청혼을 하자 수혁은 “나한테도 딱 너야”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16회로 종영된 바 있으며 후속작으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