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비컴,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에 듀얼세이브 탑재된 블랙박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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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용품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내비게이션부터 하이패스까지 제품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블랙박스는 자신의 차의 안전을 지키고 돌발 상황에 대한 자료가 되면서 자동차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양한 브랜드의 블랙박스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술에 기술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자동차 전장 개발 전문 업체 (주)카네비컴(대표 정종택)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에 듀얼세이브까지 추가된 뷰게라 블랙박스 VG-900V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VG-900V는 전방, 후방 Full HD 영상을 지원하며 Sony New Starvis Sensor를 사용하여 보다 선명하고 부드러운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5인치 터치 LCD를 적용해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실시간 영상은 물론 고화질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를 지원, 전방 추돌 정보(FCWS), 차선 이탈 경보(LDWS), 앞차 출발 알림(Stop & Go) 등의 기능을 제공해 차별화 뒀다.

또 듀얼 세이브(Dual Save) 기능으로 충격 발생 시 상시녹화와 충격녹화의 2중 저장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녹화가 누락되지 않도록 했다. 이밖에 상시, 주차, 이벤트, 수동, 녹화 및 음성녹음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카네비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니의 Starvis sensor를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여 사고 시 영상 확보가 용이하다”고 전했다.

한편, 뷰게라 블랙박스 VG-900V는 전국 뷰게라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기영 기자 (pk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