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정보] 오늘(9일)부터 꽃샘추위, 주말까지 계속...서울 -2도 등 영하권·강한 바람 체감온도 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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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꽃샘추위 출처:/ YTN 캡처

황사가 물러가고 공기질은 좋아졌으나 오늘(9일)부터 꽃샘추위가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 기온 전망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오늘(9일)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수원 -1도, 대전 -1도, 춘천 -4도, 전주 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수원 7도, 대전 9, 춘천 8, 전주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에는 영상 기온이지만 강한 바람으로 실제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꽃샘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되다가 다음 주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