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송지은, 김유성 진실 밝히자 최명길 충격 “죄 탄로날까봐 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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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출처:/ KBS1 ‘우리집 꿀단지’ 캡처

‘우리집 꿀단지’ 송지은이 최명길에게 김유성의 진실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에서 안길수(김유성 분)은 배국희(최명길 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과거 자신이 저지를 일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길수는 배국희의 앞에 무릎을 꿇고 다짜고짜 “제가 봄이(송지은 분)를 잃어버렸습니다”라고 말하며 “절대 일부러 잃어버린 건 아닙니다. 그래서 봄이를 찾아 헤매고 다닌 겁니다. 사장님이 울 때 저도 울었습니다”라고 말해 배국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봄이는 배국희의 비법이 고스란히 담긴 문제의 노트를 보여주며 “엄마가 20년 전에 잃어버렸던... 아니 정확하게는 이 비법 노트를 훔쳐 팔아넘긴 날 그 장면을 목격한 저를 내다 버린 거예요”라고 설명하면서 “자기 죄 탄로 날까봐”라고 말해 배국희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한편 KBS1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