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최강자를 찾는 총상금 80만 원 규모의 토너먼트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김제이기자] 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국내 최초 토너먼트인 ‘HOT Season1(핫 시즌1)’을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13일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총 80만 원의 상금이 걸린 ‘핫 시즌1’은 총 8개 팀이 온라인 토너먼트 대결을 펼쳐 승부가 결정된다. 경기 맵은 화물 운송(도라도, 지브롤, 눔바니, 할리우드, 왕의 길이)과 거점 점령(하나무라, 아누비스 신전, 볼스카야 인더스트)에서 진행되며, 9세트 중 5세트를 먼저 승리하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각 팀은 총 8명(주전 6명, 후보 2명)으로 구성할 수 있고, 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 출전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8강 경기는 오는 21일부터 26일, 4강은 28일부터 29일, 대망의 결승전은 4월 3일에 진행된다. 특히, 대회 중계에는 인기 BJ 개구멍과 BJ 함군이 발탁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오버워치 헝그리앱’에서 하면 된다.
‘핫 시즌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헝그리앱’ 공지 및 `오버워치 헝그리앱`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제이기자 kimje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