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범경기 첫 안타, LA 다저스와 시범경기 2번 우익수 선발 출전 '3-3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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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범경기 첫 안타 출처:/SPOTV 화면 캡처

추신수(34·텍사스) 시범경기 첫 안타 소식이 전해졌다.

추신수는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았다. 1회말 무사 2루에서 상대 좌완 선발 스캇 카즈미어의 2구째 147㎞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추신수는 3회 좌익수 뜬공, 5회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한편 추신수는 6회 라이언 코델과 교체된 후 경기를 종료했으며 팀은 9회초 다저스에게 동점을 허용하며 3-3으로 비겼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