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웬디가 듀엣곡을 발표한 가운데, 달달한 커플케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끈다.
에릭남과 웬디는 4일 0시 듀엣곡 `봄인가 봐(Spring Love)`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에릭남 웬디의 듀엣곡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채널 `STATION`에서 4번째로 공개되는 곡으로, 앞서 태연의 `Rain`, 유영진과 디오의 `Tell Me (What Is Love)`, 윤미래의 `Because of You`가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 웬디와 에릭남이 발표한 `봄인가 봐(Spring Love)`는 심플하고 어쿠스틱한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봄날의 따사로움과 설레임의 감정이 둘의 달콤한 보컬에 잘 담겨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작은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달달한 커플의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편, 에릭남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곡 들어봤어요? 고고! #봄인가봐 #에릭남 #웬디 ya heard #SpringLove yet!?"란 글과 함께 `봄인가봐`의 음원 사이트를 통한 좋아요 인증과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