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국회
필리버스터 국회의 순서 결정 방식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필리버스터 순서에 대해 김기준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일단 본인 신청을 받고서 원내 지도부에서 어떻게 배치하는 게 좋을지 판단했다”며 “얼마나 적극적으로 준비된 상태인지를 순서에 우선 고려했다. 그래서 정보위 관련 의원이 우선 진행하게 된 것이고 나머지 의원은 그 뒤로 준비해서 참여하게 되는 순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27일 필리버스터 정청래 의원이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8번째 주자로 진선미 의원이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윤지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