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이나 칠순잔치장소, 가족외식모임장소, 상견례나 돌잔치장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궁중형 코스요리 한정식전문점 ‘진진바라’가 강남, 종로, 영등포, 구로 등 서울의 각 지역에서 직장인들 사이 인기회식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푸짐하고 흐뭇한 맛이 종을 치듯이 여러 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가진 ‘진진바라’는 고급요리로만 여겨온 전통 한정식을 현대적인 입맛으로 재조명하는 동시에 가격 거품을 줄여 세대와 성별 및 국적을 초월해 높은 호응을 받는 대표적인 한정식 브랜드이다.
현재 서울 역삼(강남), 서초(교대), 가산디지털단지(구로), 여의도(영등포), 서울역(용산), 광화문(종로)까지 6곳에 300~600평에 이르는 직영 매장을 두고 있다. 매장이 강북, 강남 전역에 걸쳐 고르게 분포한 데다 각 매장이 초역세권에 인접해 서울 주요 지역과 광명, 과천, 성남 등 경기도권에서 대중교통 및 자가용으로 방문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적게는 10명 이내부터 매장별로 100~200인까지 수용 가능한 단독홀 및 연회 룸을 갖춘 데다 빔 프로젝트와 각종 음향장비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직장인들의 정기모임이나 회식장소로 많은 추천을 받는다. 서버직원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뷔페처럼 음식을 가져다 먹을 필요가 없어 집중해서 모임을 진행하기 좋다. 3~4만원대부터 궁중형 한정식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다 식사 자체가 푸짐하게 제공돼 주류를 제외하곤 추가 주문이 거의 필요치 않아 정해진 예산 안에서 모임을 진행하기 수월하다.
전통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격조 높은 인테리어와 가지런한 세팅 및 정갈한 푸드 플레이팅 등은 모임의 품격을 더해준다. 실제 수많은 드라마 협찬을 비롯해 드라마 제작발표회, 유명인사들의 기자간담회, 각종 단체 총회장소 등으로 애용되고 있다.
서울시 주관 서울형 관광음식점으로 선정된 한정식 맛집에 어울리는 음식 퀄리티 또한 신뢰를 더하는 요소다. 각종 한식요리대회 입상경력이 화려한 일류 주방장들이 선보이는 15~20여가지 푸짐한 궁중식 코스요리의 퀄리티와 격식 있는 플레이팅은 보는 이의 오감을 만족하게 한다. 특히 코스요리 하나하나마다 정성이 담겨있어 외국인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역삼, 서초, 광화문, 여의도, 광명 일대에서 분위기 좋은 회식장소를 찾거나 상견례∙돌잔치 등 뜻깊은 가족모임을 위한 외식장소를 물색 중이라면 고급레스토랑 이상의 품격을 선사하는 한정식집 ‘진진바라’는 선택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공간이다.
이민우 기자 (lm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