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앞두고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창업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업종을 불문하고 불경기에 대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성공 창업을 하기 위한 고심이 많은 시기이다. 커피창업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카페창업 관련 업종에서는 위험 부담이 큰 개인 창업보다는 안정적인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 창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 크다.
포화상태라는 말이 나올 만큼 수 많은 브랜드와 개성이 뚜렷한 개인 카페 등으로 커피전문점들이 생기며 시장성은 분명하지만 그 만큼 비례한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성공 창업을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범위 내에서 유망 브랜드를 선정해 창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유명 브랜드 커피프랜차이즈는 창업 비용의 높은 문턱에 가로막히는 경우가 많다. 창업이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 만큼 갈수록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해서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투자금이 크든 적든 간에 빠르게 창업 비용을 회수하고 수익 실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이 더욱 중요한 이유이다.
주력 메뉴가 확실하며 기존의 커피 전문점과의 차별화된 메뉴를 갖춘 곳이 경쟁력 있는 커피 창업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 커피 판매가 아닌 커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차별화 된 메뉴는 카페창업 성공의 공식이 되어버렸다.
카페프랜차이즈 ‘콩샌’은 정직한 재료와 가격으로 중소형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커피콩 볶는 샌드위치’ 라는 뜻을 가진 콩샌은 샌드위치나 햄버거 같은 차별화 된 메뉴 구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철저한 상권 분석과 점포 개발을 통해 중소형 카페 매장의 성공 사례를 쌓아가고 있다.
경기불황 속에서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을 선택하는 창업자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 시 부담 요소로 작용하는 창업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물류비 면제 및 고급 커피머신 무료 업그레이드 등의 가맹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 2016년 창업 희망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콩샌은 음료 메뉴 외에도 샌드위치, 햄버거 등의 식사 메뉴를 특화시켜 재료를 아끼지 않는 건강한 맛과 품질로 손님들을 사로잡고 있다. 콩샌의 샌드위치와 햄버거는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으며 가격까지 저렴해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콩샌의 가맹 점주는 “샌드위치를 통해 아침과 오후시간대의 매출도 꾸준하게 뒷받침 해주고 있고 테이크아웃 및 단체주문 등도 꾸준해 수익에 큰 보템이 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랜차이즈 창업 전문가들은 “큰 창업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실속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가능한 실속 있는 중소형 브랜드가 예상외로 많다. 남들이 아는 브랜드, 무조건 매장 수가 많은 브랜드 같이 단순한 기준이 아닌 본인의 창업 준비도나 형편에 맞춰 최적화되고 차별적 강점이 많은 브랜드를 선택한다면 보다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민우 기자 (lm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