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12살 띠동갑 인턴 김원해 등장에 화들짝...'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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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출처:/ SBS 런닝맨 캡쳐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가 배우 김원해를 띠동갑 인턴으로 맞아 당황해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띠동갑 인턴` 특집으로 꾸며져 이홍렬 박미선 유열 김조한 김도균 김원해 안길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자신의 띠동갑 인턴으로 박보검을 예상하며 설렘을 드러냈으나 실제로 나타난 인턴은 선배 김원해였다.

송지효는 자신의 인턴으로 김원해가 나타나자 버선발로 카페를 뛰쳐나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하는 송지효에게 김원해는 "선배님"이라며 극진히 대우했다.

송지효는 "이게 후배야 선배야"라며 한숨을 쉬며 어쩔줄 모르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