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보낸 화환 사진을 공개했다.
성종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글의 법칙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통가 편 함께 다녀온 병만족장님과 형 누나들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저는 오늘까지 공연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화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축 정글 무사귀환 흥해라 인피니트`라는 문구와 함께 성종에게 화환을 선물했다. 앞서 성종은 지난 16일 `정글의 법칙` 통가 편 촬영을 마친 후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천재지변으로 통가에 발이 묶여 72시간 만인 지난 19일 오후 귀국한 것. 성종은 20일 부터 진행된 인피니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벤스` 하루 전에 도착해 가까스로 리허설에 참여했다. 이에 제작진은 성종에게 화환을 보내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인피니트 성종을 비롯해 배우 서강준과 AOA 설현을 비롯해 고세원, 전혜빈, 홍윤화, B1A4 산들, 조타, 2PM 찬성, 이훈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통가 편은 바바우 섬 고립 생존 스토리와 더불어 3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