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리멤버
종영 리멤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의 종영소감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에 출연한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유승호는 "추운 날씨 때문에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는데 시청자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 감사드린다. 진우와 함께 한 시간들이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좋은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과 촬영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항상 변함없이 유쾌한 촬영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인아로 지낸 몇 개월 , 웃고 울고 맘 졸였던 날들 행복한 기억으로 가져 가겠다. 마지막으로 리멤버를 사랑해주시고 기억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멤버` 후속으로 오는 24일에 `돌아와요 아저씨`가 첫 방송된다.
강민주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