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처 방법, 외출 자제...외출시 황사방지용 마스크 착용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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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대처 방법 출처:/ KBS 뉴스 캡쳐

황사 대처 방법

봄이 다가오면서 황사 대처 방법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황사나 미세먼지에 대한 날씨예보를 접한다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짧은 옷 보다는 긴 옷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장기간 사용하면 내부가 오염되기 때문에 하루나 이틀 정도 사용했다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 특히 코와 입 주변 등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작은 입자인 만큼, 코와 입을 통해 침투할 수 있고, 이는 질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 역시 황사를 대처하는 방법 중 하나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으로 피부와 코, 눈 점막 등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 미세먼지의 침투를 최소화 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집안 역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줘야 한다. 물걸레질을 통해 실내가 먼지 나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 착용을 권한다.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갈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만약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면, 인공눈물이나 세안 약을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