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이수민이 짝사랑 경험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인 이수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은 "한 살 많은 2000년생 오빠에게 계속 연락이 오길래 `왜 자꾸 연락하냐`고 물어봤다"며 "나한테 호감이 있다고 해 그러면 연락을 차단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이수민은 “동갑인 한 친구에게 다섯 번 고백하고 다 차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 너 좋아해’ 했는데 ‘난 너 안 좋아한다’고 하더라”며 “돌려서도 몇 번 얘기했는데 귀찮았는지 (직접적으로)거절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지금 그 친구가 고백한다면?”이라고 묻자, 이수민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이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