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전도연 공유
남과 여 전도연 공유가 화제인 가운데 전도연의 발언이 시선을 모았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남과 여’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는 배우 전도연, 공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도연은 과거 영화 ‘멋진 하루’에서 호흡을 맞춘 파트너 하정우에 대해서 “하정우 씨는 막내동생 같은 편한 느낌이었다. 뒤통수 한 대 때려주고 싶은 느낌이랄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도연은 ‘남과 여’의 공유에 대해서 “영화 시작에서부터 끝날 때까지 계속 설렘을 많이 줬다”고 설명하자 공유는 “내가 위너가 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도연 공유 주연의 영화 ‘남과 여’는 오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
남과 여 전도연 공유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과 여 전도연 공유, 완전 귀엽다” “남과 여 전도연 공유, 훈훈하다” “남과 여 전도연 공유,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