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홍삼과 녹용이 만났다. 정관장 천녹삼 이야기다.
홍삼은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차지하고 있으며 천 년이 넘는 전통까지 있는 한국인의 대표 건강식품이다.
정관장 천녹삼은 여기에 녹용까지 더했다. 사슴의 뿔인 녹용은 우리나라와 중국을 중심으로 원기회복의 대표 소재로 각광 받고 있는 건강 소재이다. KGC인삼공사의 홍삼과 녹용을 결합한 제품인 정관장 ‘천녹삼’은 면역력과 원기회복 소재의 건강한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삼은 면역력증진, 피로회복, 기억력개선, 혈행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았다. 이외에도 국내외 연구진에 의해 홍삼의 난임개선 효과, 염증개선, 당뇨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는 내용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고대 의약서인 ‘신농본초경’에 기록되어있는 녹용은 신체강장, 질병예방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정관장 ‘천녹삼’은 면역력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과 고품질 녹용 농축액을 비롯한 국내산 참당귀, 황기 등의 천연 생약성분을 함유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과 유커 타깃의 KGC인삼공사의 야심작이다.
정관장 ‘천녹삼’은 한 세트에 45만원으로 다소 높은 가격대의 제품이지만, 홍삼과 녹용에 익숙한 40대~50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최근에는 면세점에서 중국관광객들을 중심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출시 5개월여 만에 8,000세트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박기영 기자 (pk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