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윤정수가 김숙의 선물이 감동했다.
16일 방송된 님과 함께2 에서는 윤정수의 생일을 맞아 김숙이 저녁을 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윤정수는 김숙에게 선물받은 티슈에서 돈이 계속 뽑아져 나오자 "더 나오면 감동받을 것 같아, 이래서 여자들은 이벤트에 약한가봐, 숙이야 고마워 나 이런 꿈을 꾼 적이 있어"라며 감격했다.
이어 김숙은 행복해 하는 윤정수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빠 나는 그랬으면 좋겠어, 오빠가 휴지 뽑 듯이 돈 썼으면 좋겠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윤정수는 "나 만수르야? 라며 "나 진짜 미치겠다 야 진짜 고맙다"며 좋아했다.
이어 "너 임마 이러지마 이러다 선 넘어. 진짜 임신이 괜히 되는게 아니야. 이러다가 되는거야 사람이 마음을 봐야지. 돈을 보면 되겠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김현이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