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 대장정의 마무리...조타 "유도를 다시 사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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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쳐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조타가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편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 편이 모두 끝나면서 조타의 마지막 말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아이돌 그룹 매드타운의 멤버 조타는 유도 오디션 우승자다운 몸놀림으로 팀에 승리를 가져다준 구세주였다. 그는 선수 시절 못다핀 꿈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펼쳤다.

조타는 "이제 뭔가 후련한 것 같다"고 유도 편을 끝내는 소감을 말했다. 그는 "내가 그만둔 유도를 다시 사랑할 수 있었다. 다음 주 수요일이 없다는 게 가슴이 울컥한다"며 아쉬워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