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대구 교동전자골목 중심에 정보통신 전문 행정사 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최근 어려운 경제난과 심각한 취업여건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을 기반으로 정보통신 등 기술분야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문분야의 특성상 축적된 노하우와 숙련된 현장경험을 절실히 요구하기에 청년층이나 비전공자가 도전하기에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멘토링의 부족은 해당 분야의 창업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온누리 정보통신 행정사 사무소는 국가 ICT 정책과 정보통신 관련법령 및 다양한 현장경험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계층 ▲창업 및 취업준비생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무료상담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에 창업 준비와 각종 민원행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들의 목마름이 해갈될 전망이다.
업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홈페이지(http://www.oict.kr) 와 전화(070-7796-6576)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박기영 기자 (pk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