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토론 표창원
`JTBC 밤샘토론`에 출연한 전 경찰대 교수 표창원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표창원이 연쇄살인범에게 협박당한 일화가 재조명 되고있다.
표창원은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연쇄살인범에게 실제로 협박당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은 "(연쇄살인범의) 교도소를 내가 찾아간 적도 있다. 나와서 제일 처음 할 일이, 너희 가족을 해치겠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표창원은 "같은 시기에 우연하게도, 딸이 혼자 있을 때 어떤 남자들이 집에 찾아왔다. 딸은 `경찰서에 연락할 테니 경찰이랑 같이 들어와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 사람들이 떠났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밤샘토론`에는 이준석, 표창원, 김경진, 조성주가 출연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윤지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