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이드카란? '600선 급락에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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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출처:/YTN 뉴스 캡처

코스닥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에 서킷브레이커와 함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전 12시 2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2.94포인트(8.17%) 급락한 594.75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같은 시각 각각 627억원, 24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852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42분경에는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6% 이상 급락하며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서킷 브레이커와 비슷한 개념으로 선물시장의 급등락이 현물시장에 과도하게 파급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 발동 5분 후 자동 해제되며 하루 한 차례 발동한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할 때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한편 서킷브레이커로 발동시점부터 20분간 거래가 중지되며 이후 10분간 동시호가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