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싸이 전민우, 과거 아버지 발언 눈길 "민우야 아빠가 몸에 좋은 약 구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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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싸이 전민우 출처:/화면 캡처

리틀 싸이 전민우

‘리틀 싸이’ 전민우 군이 지난 9일 사망한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영상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민우 군은 8일 호흡곤란으로 연변 병원에 급히 이송돼 구급치료를 받았으나 9일 0시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사인은 지병이었던 뇌간종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14년 11월 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리틀 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뇌종양을 앓고 있는 전민우 군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영상 편지가 전파를 탔다.

중국에 있는 전민우 군의 아버지는 영상 편지에서 `민우야, 아빠가 몸에 좋은 약 다 구해 놨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연변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리틀싸이 전민우는 지난 8일 호흡 곤란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9일 0시 1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