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굴욕없는 민낯 공개 "다 벗겨진 모습 공개...압박감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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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출처;/방송캡쳐

한채아

한채아가 과거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채아는 과거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 입소 후 본격적인 군생활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훈육관은 "복장상태가 매우 불량하다"며 "본인을 꾸미기 위해 입대한 게 아니고 훈련에 열중하기 위해 입대했다. 불필요한 화장 제거하고 머리를 귀 뒤로 빗어 넘겨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한채아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게 사실 제일 견디기 힘들었다. 다 벗겨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굉장히 압박감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에선 조선 절세미녀 설정으로 나오는데 생얼이 공개된 후 드라마 측에 피해가 갈까봐 걱정된다"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한채아는 민낯에도 큰 차이 없는 절세 미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