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하는대로' 권율, 윤계상 앞에서 장난기 많은 동생...코믹본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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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하는대로 출처:/방송캡쳐

톡하는대로

`톡하는대로` 권율이 윤계상 앞에서는 귀여운 동생으로 변신했다.

7일 밤 11시 첫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톡하는대로`에서는 아바타 여행을 떠나는 권율, 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누리꾼들의 지시를 따라 춘천으로 기차여행을 떠났다. 기차역에서 표를 끊고 본격적인 춘천 여행을 준비했다.

권율과 윤계상은 기차에 오르기 전 호두과자를 사먹었고, 누리꾼들은 `호두과자 맛을 춤으로 표현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권율은 망설임 없이 지하철 한복판에서 댄스를 선보였다. 코믹한 그의 댄스가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윤계상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자신의 지갑을 윤계상의 가방 속에 숨긴 권율은 "형의 `만수르` 컨셉을 위한 깜짝 계획이었다"고 밝혔고, 그의 깜짝 이벤트 덕분에 여행 막바지까지 두 사람 사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