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러브
`퐁당퐁당 러브`가 설 연휴를 맞아 재방송이 편성되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윤두준 김슬기의 키스 스틸샷이 재조명되고 있다.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 웹 6회에서는 단비(김슬기)가 중전마마를 능멸한 죄로 능지처참 당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도(윤두준)의 비호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며 도망자 신세가 됐다.
이도는 단비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려 했고, 단비는 계속되는 암살위협을 받으며 해변가에 힘들게 도착했다.
단비는 망망대해에 떠 있는 해를 바라보며 이도를 떠올렸고, 그 순간 이도가 단비에 앞에 나타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키스했다.
두 사람은 바닷가 앞에서 나눈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지만,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한편, 배우 김슬기와 윤두준 주연의 단막극 `퐁당퐁당 러브`가 (극본,연출 김지현)가 8일 오후 12시 5분부터 전파를 탔다.
`퐁당퐁당 러브`는 온라인 선공개와 방송 편성을 병행해 화제가 된 단막극이다. 지난 12월 방송 당시 메시지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네티즌과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퐁당퐁당 러브`는 타임 슬립을 통해 조선시대에 떨어진 고3 소녀 단비(김슬기 분)와 명분 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조선시대 왕 이도(윤두준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