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가수 바다에 스킨십 시도 "여자에게 허락 맡지 마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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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출처:/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황치열

황치열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있다.

황치열은 과거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는 8명의 여인에게 차여 고민이라는 20대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보낸 남자는 "8명의 연애경험 중 8번 모두 여자들한테 차였다는 점. 아무리 봐도 멀쩡한 저에게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예전 여자 친구와 처음 뽀뽀를 할 때 "혹시 뽀뽀해도 돼?" 라고 물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황치열은 "여자에게 허락을 맡으면 안 된다. 그냥 바로 이렇게 해야지"라며 불현듯 옆에 앉아있던 바다의 목덜미를 잡고 뽀뽀 상황을 연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바다는 놀란 것도 잠시 "지금 내 머리 잡은 거야? 머리 잡았으면 책임져야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6일 오전 황치열 측에 따르면 황치열은 지난 5일 오후 10시(현지시간)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서 중화권 톱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