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항노화 산업 육성 한방항노화 산업 전략 추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남도 내 항노화 바이오 산업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항노화 바이오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한방 항노화산업 기업편람’을 발간했다
기업편람은 경남도의 항노화 바이오 산업 추진 전략과 육성 시책, 그간의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 도내 소재 항노화 연구기관, 항노화 바이오 기업과 대표 상품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내에 소재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김해의생명센터, 경남한방약초연구소, 남해마늘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 창녕양파장류연구소,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등 항노화연구기관 7곳의 소개를 상세히 담았다.
항노화 바이오 기업은 식품제조 33개, 화장품 제조 8개, 항노화 의약품과 의료기기 제조 11개, 기타 30개 등 모두 82개 업체가 포함됐다.
도는 기업편람을 도내 공공기관, 유관기관, 시군 민원실에 우선 배부해 관공서를 찾는 내방객들이 항노화 바이오 기업과 대표 상품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향후 각종 컨퍼런스, 박람회 등에서도 이들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유동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장은 “기업편람 제작이 경남 항노화 산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