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공항 내연녀와 한 집에서...갓난 아이와 함께 포착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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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출처:/방송캡쳐

서세원

서세원이 의문의 여인과 함께 포착됐다.

5일 한 매체는 서세원과 얼굴이 가려진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인적이 드문 용인시의 한 타운하우스형 주택에서 한 여성과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세원과 여성, 갓난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매체는 서세원 측근을 인용, 이 여성이 지난해 연말 출산을 했으며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작년 9월 공항에서 서세원과 함께 포착돼 내연 관계로 의심 받은 바 있다. 공항에서도 포착됐던 이 여성은 당시에는 임신 상태였다.

서세원과 같이 있던 여성은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지방의 한 시향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다며 만 37세의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과거 서세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르는 사람"이라며 극구 부인한 바 있다. 그는 “홍콩에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모 매체가)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것 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세원의 전 부인 서정희는 2014년 한 인터뷰에서 “여자(내연녀)가 제 딸 아이 또래”라며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여자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주장했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