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증상
분노조절장애 증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3720명이던 충동조절장애 환자 수는 2010년 4375명, 2011년 4470명, 2012년 4937명, 2013년 4934명으로 5년 새 1214명 즉, 32.6%이 늘었다.
분노조절장애의 증상은 부당함의 느낌, 격분이나 울분의 감정 반응이며, 원인은 다양하지만 성장과정에서 정신적 외상이 있을 경우나 극심한 스트레스가 이어지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분노조절장애 증상은 누구나 있지만 조절하지 못하면 병이된다.
한편 분노를 느끼게 되면 사람에 따라 그것을 숨기거나 드러내는데 지나치게 숨기는 경우에는 화병(火病)으로 나타나고, 지나치게 드러내면 분노조절장애로 나타나게 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