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 체포 작전 회의 순간 시청률 22%까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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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아들의 전쟁 출처:/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쳐

리멤버-아들의 전쟁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 체포 작전 회의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15회는 마약 파티에서 빠져나간 남규만(남궁민 분)을 뒤쫓다가 놓친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장 체포에 놓친 후 서진우는 안실장(이시언 분)을 찾아가 회유를 했다. 흔들린 안실장은 친구인 판사 강석규(김진우 분)에게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에 쓰인 실제 증거물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극 후반부에 이르러 서진우는 변호사 박동호(박성웅 분)와 함께 변두리로펌을 찾은 검사 채진경(오나라 분)에게 남규만의 송하영 강간치사사건 자료를 건넸다. 이인아와 박동호, 채진경까지 남규만 체포를 위해 힘을 모은 장면에서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2%까지 치솟았다.

점유율 부문에서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남성 시청자의 경우 10대와 40대가 각각 39%와 37%를 기록했으며 여성 시청자들의 경우는 10대와 40대가 각각 51%와 42%를 나타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