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유아인, 극 중 캐릭터 공감 100% “용감한 선택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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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 출처:/ 유아인 인스타그램

좋아해줘

좋아해줘가 화제인 가운데 유아인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3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좋아해줘``의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유아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아인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 “극중 내가 맡은 진우 캐릭터는 굉장히 밉상 같지만 굉장히 순수한 면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면서 “약간의 객기와 그 순간의 감정, 간절함에 이끌려서 SNS에 그런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공감하면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아인은 SNS에 대해서 "누군가는 실리라는 가치에 있어서 바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 사람의 선택에 있어서는 용감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영화 `좋아해줘`는 오는 18일 개봉될 예정이다.

좋아해줘 유아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좋아해줘 유아인, 훈훈하다” “좋아해줘 유아인, 꼭 보로간다” “좋아해줘 유아인, 완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