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종영, 마지막 게스트 린 "남편 이수 과거 잘못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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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종영 출처:/방송캡쳐

힐링캠프 종영

힐링캠프 종영으로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린이 남편 이수와 관련한 악플러들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린은 지난 1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미 지난 가을부터 꽤 많은 악플러들을 고소한 상태”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린은 “애초에 남편이 잘못한 일이 있었고 그 것 전체를 부인하는 건 아닙니다만 허위 사실 유포(사실 적시 포함)와 도를 넘은 인신공격,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모욕적인 말들에 대해 더해진 제 부모님 욕, 또는 아직 있지도 않은 아이를 상대로 한 내용에는 법의 도움이 필요했던 게 사실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수는 2009년 12월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받아 2010년 5월 성매매 재범방지교육 존스쿨 이수 조건으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 OST 군단 특집에는 박정현, 린, 노을, 노라조(조빈 이혁), 나비,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린은 결혼 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혼자 있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혼자 있는 사람은 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이 (life@etnews.com)